zk-SNARKs의 암호학적 수수께끼

이더리움 재단이 14개의 영지식 응용 프로젝트를 발표했을 때, 월스트릿의 퀀트들도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. 블록체인 프라이버시를 혁신하는 이 기술을 알아봅시다.

상형문자에서 해시 함수까지

암호학은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. 고대 이집트인들도 비밀을 좋아했습니다. 현대 암호학은 세 단계로 발전했습니다:

1. 고전 암호 (1949년 이전)
2. 과학적 형식화 (1949-1975)
3. 공개 키 혁명 (1976년 이후)

Diffie-Hellman은 비대칭 암호화를 만들어 ‘키 분배 문제’를 해결했습니다. 오늘날 SHA-256은 비트코인을 보호하고, zk-SNARKs는 더 급진적인 것을 가능하게 합니다.

쉽게 이해하는 영지식 증명

나이가 21세 이상임을 증명하되 생년월일이나 나이를 공개하지 않는 것 - 이것이 zk-SNARKs의 마술입니다. 약어 설명:

• 영지식: 유효성 외에는 아무것도 공개하지 않음
• 간결함: 작은 증명 크기 (약 288바이트)
• 비상호작용: 확인 과정 없음

Zcash는 2016년 이를 도입해 송신자, 수신자, 금액을 암호화하면서도 검증 가능성을 유지했습니다.

프라이버시 코인 이상의 가능성

EY의 Nightfall 프로토콜은 zk-SNARKs를 기업용 이더리움에 도입했으며, Aleo는 2800만 달러 투자를 받았습니다. 모바일 중심의 Celo는 경량 클라이언트를 만들었습니다 - MetaMask가 없는 시장에 중요합니다.

zk-SNARKs는 더 이상 암호화 아나키스트만의 도구가 아닙니다. Web3의 SSL 인증서처럼, 대규모 무신뢰 거래를 가능케 하는 보이지 않는 인프라가 되고 있습니다.